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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12월 2일부터 10주간 방송

기사입력2017-1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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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오는 12월 2일(토) 밤 12시 첫 방송된다.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드라마 스테이지' 티저가 공개됐다. ‘10인의 작가, 10인의 감독, 10개의 시선을 담다’라는 카피에서처럼 드라마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tvN이 선보였던 드라마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색깔을 담되, 단막극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작품들이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것.

티저에서는 상큼 발랄한 구구단 미나부터 송지효와 조우진, 김동완, 이주승 등 개성파 배우들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드라마 스테이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12월에는 송지효, 조우진과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 정규직 입성을 위해 탬버린을 두 손에 쥔 계약직의 이야기인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극본 김동경)>, 초능력을 이용해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 <직립 보행의 역사(극본 최성욱/연출 장정도)>, 낮에는 박대리로 밤에는 박작가로 활동하는 로맨스 소설가의 이중생활을 그린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극본 최지훈/연출 윤성호)>, 첫사랑 소년에게 자신이 서툴게 써 내려 간 문집을 돌려주는 소녀의 이야기 <문집(극본 신하은/연출 이윤정)>이 방송된다.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이하 <탬버린>)>의 극본을 맡은 오펜의 김동경 작가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에서 방송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탬버린>은 출구를 찾지 못하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드라마다. 청춘들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송 편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직립 보행의 역사>의 연출을 맡은 장정도 감독은 '드라마 스테이지'가 꿈꾸는 작가들에게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이색적인 소재와 다양한 재미로 또 다른 드라마,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이 선보이는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는 오는 12월 2일(토) 밤 12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방송된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의 이름이다.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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