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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오나미, 대륙여신 ‘추나미’ 변신..송병철과 봉숭아학당 입성!

기사입력2017-11-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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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학당’에 역대급 달콤 커플이 뜬다. 오나미-송병철이 ‘추송커플’로 새롭게 등판하는 것.


시청자들의 배꼽 강탈 스킬이 연일 강력해지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메인 코너 ‘봉숭아학당’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나미-송병철이 추자현-우효광 커플을 능가할 신혼부부로 변신하는 것. 오나미는 대륙여신 ‘추나미’로 송병철은 사랑꾼 남편 ‘송블리’로 변신해 달달을 넘어선 닭살의 끝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미와 송병철은 최강 닭살 커플답게 깨가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얼굴을 맞대고 금방이라도 뒤로 넘어갈 듯 잇몸 웃음이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송병철은 오나미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온몸을 비비꼬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오나미는 ‘대륙여신’다운 여유로운 자태와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1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오나미와 송병철이 등장하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모아진 무대에서 송병철은 우효광의 ‘너 죽고 나 죽고’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너 죽고 나 죽고 너 먼저 죽고 사랑해”를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말투와 리듬감으로 현장에서는 이를 따라하는 관객들이 생겨났을 정도.


더불어 ‘봉숭아학당’에 전격 합류한 오나미는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표정 연기와 통통 튀는 개그감으로 최상의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특히 오나미는 흰자위 눈빛부터 재치 있는 대사들로 관객들의 환호를 얻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봉숭아학당’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역대급 커플 오나미-송병철 ‘추송커플’의 활약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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