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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라디오스타>, 김병세-김일우-김승수-양익준의 공통점은?

기사입력2017-11-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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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으로 지난 9월부터 휴방 중이었던 MBC <라디오스타>가 두 달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라디오스타>는 8월 28일 조민기, 김생민, 손미나, 김응수가 출연했던 542회를 마지막으로 그동안 휴방해왔다.

11월 15일 수요일 방송된 회차에는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를 주제로 김병세, 김일우, 김승수, 양익준이 출연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대중들이 유부남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은 솔로라는 것. 스페셜 MC로는 위너의 송민호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라디오스타>, 아마도 시청자들보다 더 반가워하는 것이 이 다섯 명이 아닐지. 녹화만 해놓고 두달 동안 방송도 안 되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번 방송은 사실 파업 전에 녹화된 내용으로, 15일 MBC 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자마자 녹화된 방송 분량이 전파를 타게 된 것이다. 다 함께 솔로이자 더 이상 구애 활동조차 귀찮다는 네 사람은 중년 남자들의 연애생활을 공개하며 숨겨왔던 애환들을 풀어놨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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