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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드디어 연애하는 한예슬-김지석, 지지부진 밀당 끝

기사입력2017-11-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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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의 사진진(한예슬), 공지원(김지석)이 방송 21회(프라임광고 기준)만에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회 방송 마지막에서 키스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가 시작된 21회-22회에서는 같이 밥을 먹거나, 데이트를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몰래 눈빛을 주고 받거나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 회를 채우며 달달한 내용이 이어졌다.


극중 모솔이라는 설정에 연애에 서툰 사진진은 공지원과 하는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두근거림을 느끼며 내내 볼이 발그레해졌는데,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가 마음을 확인하지도 못하고 밀고 당기기만 하던 두 사람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에 한층 활기가 생긴 느낌이었다.


물론 어둠의 그림자는 다가오고 있다. 공지원의 형인 안소니(이상우)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 중인 사진진이 연애를 할 경우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큰데, 사진진과 공지원의 키스신을 찍은 사진이 연예부 기자에게 제보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연애에 큰 산이 남아있음이 예고되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 후속드라마로는 조정석, 혜리 주연의 <투깝스>가 방영 예정이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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