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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변상순 작가, 조정석X혜리 향한 굳건한 믿음+관전 꿀팁 전해!

기사입력2017-11-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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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순 작가가 <투깝스>의 두 배우, 조정석과 혜리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공개하는 예고편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 분)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

현재 가장 핫한 스타 배우들인 조정석과 혜리의 캐스팅은 <투깝스> 제작 초반부터 방송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터. 특히 변상순 작가는 “어느 순간부터 ‘조정석’이라 쓰고 ‘차동탁’이라고 읽는 습관이 생겼다. 그만큼 조정석은 대본과 차동탁이라는 캐릭터 속에서 그대로 걸어 나온 것 같다. 마치 그가 차동탁에게 빙의된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며 조정석과 캐릭터의 혼연일체 된 싱크로율에 경탄을 표했다.

이어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혜리를 두고 “첫 만남에서부터 속 깊은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송지안의 면면들이 혜리의 행동과 표정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혜리를 두고 송지안 캐릭터를 만든 건 아니었는지 스스로 자문해볼 정도였다”고 강렬했던 첫인상을 전했다.


또한 변상순 작가는 강력계 형사 몸에 천상 사기꾼의 영혼이 빙의된다는 독특하고 획기적인 발상을 하게 된 계기도 털어놓았다. “원래 천적의 관계에서 폭발하는 코미디가 진짜 재미가 아닌가 싶었다. 그런 접근으로 형사와 사기꾼이라는 아이러니한 빙의 관계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 것.

여기에 다수의 드라마에서 다뤄진 빙의, 수사물과 차별화된 <투깝스>만의 강점도 자신 있게 드러냈다. “보통의 수사물들은 사건 중심적인 것에 비해 <투깝스>는 사건을 접한 주인공들의 활약과 성장이 도드라져 보이는 드라마다. 작품의 큰 소재인 ‘빙의’가 왜 두 남자에게 찾아왔는지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극을 관통하는 서사의 힘을 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드라마를 향한 호기심을 배가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상순 작가는 “식구들보다 더 끈끈한 남자들만의 브로맨스가 드라마의 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담당한다. 형사 차동탁 뒤로 의리 넘치는 강력계 형사팀이 버티고 있다면 사기꾼의 영혼이 빙의된 차동탁(공수창) 뒤에는 개과천선한 ‘전과자 어벤져스’ 팀이 버티고 있다”며 <투깝스>만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하기도.

이처럼 변상순 작가는 주연 배우 캐스팅 소감부터 관전 팁까지 <투깝스>만의 비화들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오는 27일(월)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될 <투깝스>를 향한 기대감이 한층 더 상승, 본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오는 11월 27일(월) 밤 10시, <20세기 소년소녀>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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