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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남다른 존재감 최명빈, 괴로움부터 사랑까지 돋보인 감정 표현

기사입력2017-11-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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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최명빈이 짧은 비중 속 존재감을 빛냈다.


최명빈은 지난 11일, 12일 방송된 OCN 드라마 <블랙>에서 어른이 된 강하람(고아라)의 어린 시절 회상 부분에 등장했다.

이날 강하람은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 후 강하람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고, 어린 강하람(최명빈)은 아버지(김형민)와 길을 걷던 중 한 여자에게서 검은 그림자를 발견했다.

어린 강하람은 아버지에게 "집에 불이 나서 아줌마 몸에 불이 붙었다. 뜨거울 텐데 아줌마가 가만히 있다. 이상하다"고 설명, 괴로운 감정을 드러냈다.


괴로움도 잠시, 어린 강하람은 본의 아니게 도둑질을 하게 된 준이 오빠를 아버지가 잡자 "안 돼"를 외치거나, 세 명이서 함께 간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오빠도 먹어"라고 미소도 지었다.

소녀의 순수한 감정 표현은 당찬 매력으로도 이어졌다. 괴롭힘을 당하는 준이 오빠를 발견한 어린 강하람은 배웠던 대로 찰진 욕을 구사, 전혀 겁을 먹지 않는 당돌함까지 보였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부터 첫사랑에 빠진 순수한 소녀까지 섬세한 표현력으로 여러 면모를 뽐내고 있는 최명빈이 출연하는 <블랙>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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