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역류> 첫 방송부터 삼자대면! 신다은-서도영-김해인, 한 집에서 마주치며 ‘충격’

기사입력2017-11-13 09:4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여긴 내 동생 강준희, 이쪽은 준희 피앙세가 될 채유란 씨”


신다은이 이재황의 집에서 서도영과 김해인을 마주하고 충격을 받았다.

13일(월) 첫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가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사 현장에 들렀던 김인영(신다은)은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 수첩 속에서 사진을 꺼내보자 화들짝 놀라며 이를 감추고 현장에서 빠져나와 ‘태연, 초음파 철거 기술 도입’이라는 제목의 신문 기사를 불태운다. 이어 강동빈(이재황)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의 시작을 암시했다. 신문 기사 속 사진의 주인공이 동빈의 아버지 강백산(정성모)이었던 것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 중인 강준희(서도영)와 통화하던 동빈은 각막이 잘 안착되었고, 부작용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이라고 하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자상한 형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박두식 조사자료 보내드립니다’라는 한 통의 메일을 받게 되는데 태연의 비서실장이었던 박두식의 자살 관련 기사가 첨부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유란(김해인)은 “언제 다시 눈이 나빠질지 모르는데, 누군가를 책임질 여력까지는 아직 없다고”하는 준희에게 눈 때문에 떠날 것이었으면 벌써 떠났을 것이라고 하며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고 한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묻는 인영에게 동빈은 초음파 사진과 네가 선물이라고 하지만 인영은 임신 사실은 나중에 밝히자고 한다. 동빈은 집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인영에게 심호흡 한 번 하고 가자고 하며 인영의 긴장을 풀어준다.

동빈의 집에서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준희와 유란을 보고 놀란 인영.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