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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난 욕심 많은 놈” 장혁, ‘재벌의 개?’ 장승조 대신 구속!

기사입력2017-1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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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장승조 대신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11일에 첫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서는 강필주(장혁)가 장부천(장승조) 대신 자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주는 부천을 대신해 검찰에 자수했다.

필주가 구속되는 뉴스를 지켜보던 부천은 정말란(이미숙)에게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자, 정말란은 “저런 일 하라고 니 옆에 둔 아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부천은 필주에게 면회를 가 “넌 욕심 많은 놈으로 찍혔다. 그런 놈 아닌데”라고 말하자 필주는 “나 그런 놈 맞다. 욕심이 많은 놈. 뱃속 가득 욕심이 들어차 있는데 몰랐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은 “이번 일로 사람들이 너보고 청아가의 개니, 뭐니 손가락질 할 텐데 신경 쓰지 마라”며 깐족거렸다.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사이가 앞으로 어떤 사건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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