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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섬총사>,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 네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기사입력2017-11-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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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금)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울메이트>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국내 연예인의 집에서 2박 3일 간 홈셰어링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호스트 장서희, 김준호, 김숙, 이기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프로그램은 박상혁CP가 기획과 연출을 담당했다는 것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룸메이트>, <불타는 청춘>에 이어 최근 <섬총사>까지 박상혁CP는 낯선 공간에 모인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서울메이트> 역시 연예인 호스트와 그들의 집에 방문한 외국인 게스트의 소통이 프로그램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상혁CP는 "낯선 사람들, 서로 동 떨어진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한 공간에 살면서 차이점을 극복해나가는 과정들이 상당히 흥미롭다. 기존에 보여드렸던 프로그램에서도 싱글 중년이라든가, 섬마을 분들이라든가 그런 포인트들을 살리고자 했다."고 언급하며 "저희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고, 관찰 예능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좋은 결과를 내긴 어려울 수 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호스트 분들이 방송 때문이라기보다 누군가 우리 집에 와서 지내는 거기 때문에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외국인 예능이 아니라 호스트 분들이 준비하는 과정과 새로운 친구를 얻는 과정들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서울메이트>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또 "방송시간이 토요일 저녁 6시다. tvN이 한 번도 본방송을 가지 못했던 시간대다. 화려한 출연자들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이 붙는 전쟁터같은 시간이지만 저희가 소소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으로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11월 11일(토) 저녁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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