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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10년차 배우의 여유가 느껴지는 홍종현

기사입력2017-11-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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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어느새 데뷔 10주년이 되었다. 2007년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단편영화 <연인들>, <쌍화점>을 시작으로 2009년 <맨땅에 헤딩>, <오! 마이 레이디>, <무사 백동수>를 거쳐 <마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에 이르기까지 브라운관에서 해마다 한편 이상씩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자신을 알려왔던 홍종현이다.


모델출신 연기자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 것에 대해 당연히 연관지어 질거라는 홍종현은 "모델만 했을때부터 같이 했던 동료들이다. 시작한 시기도 같았고, 같은 입장에서 고민해줄 수 있는 동료로 든든함이 있다. 자극이 될때도 있는데 오히려 서로 응원해주는 친구같은 느낌이 더 크다."라며 김우빈, 김영광, 이수혁 등 과의 관계에 애정을 드러냈다.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에 끌려 작품을 선택한다. 안 해봤던 모습을 갖고 있는 캐릭터에 끌리는 것 같다"라며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설명한 홍종현. 2년 동안 사극에서의 모습만 보여왔었기에 차기작은 현대물을 하고 싶다고.


겨울에 쉰 적이 없다는 그는 원래 겨울을 좋아했는데 현장이 너무 춥다보니 점점 겨울이 싫어지고 있단다. '내년 겨울에는 꼭 쉬어야지'라고 생각해도 어느새 겨울이면 촬영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는데, 올해도 제일 추울 때 촬영 들어갈 것 같다고.



스스로 연기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연기를 잘 해야 하고 작품에서 최선을 다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는 홍종현. 오랫동안 연기를 하며 살고 싶기에 조바심 내지 않고 불안감 없이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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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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