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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주진모-양익준-김무열-지수, 5인방 포스터 ‘화제’

기사입력2017-11-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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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의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 다가오는 겨울을 화끈하게 만들 ‘나쁜녀석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2월 16일(토) 첫 방송 확정 소식을 알렸다.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판을 짜는 검사 우제문(박중훈), 전직 조직 폭력배 허일후(주진모), 또라이 형사 장성철(양익준), 위험한 판에 뛰어든 신입 검사 노진평(김무열), 형을 대신 살아주는 형받이 한강주(지수)가 새로운 ‘나쁜녀석들’로 뭉쳤다.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3종에는 당장이라도 살벌한 판으로 뛰어들 준비가 된 ‘나쁜녀석들’ 5인방이 완전체를 이룬 모습이 최초로 담겼다. “살고 싶으면 이 판에서 나가”라는 카피는 이들 5인방이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과정에서 보여줄 하드보일드 액션과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던질 통쾌한 한방에 기대를 상승시킨다.

또한 각자의 사연과 목적에 따라 ‘나쁜녀석들’이 된 5인은 포스터에서도 서로 다른 느낌을 드러내고 있다. 살기 가득한 눈빛을 장착한 검사 우제문, 사연을 숨긴 듯한 상남자 포스를 가진 전직 폭력배 허일후, 거침없이 쇠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형사 장성철, 반듯한 엘리트의 차림새와는 상반된 사연 있는 얼굴을 가진 신입검사 노진평, 그리고 거친 남자의 파격적인 아우라가 돋보이는 형받이 한강주까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5명의 조합은 이들이 어떤 이유로 ‘나쁜녀석들’에 합류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보고만 있어도 압도되는 이번 포스터의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포스만으로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 반 사전제작을 목표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배우들의 합은 최고조에 오른 만큼, 서로 포스터 콘셉트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베테랑 배우들답게 순간적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 포토그래퍼가 “좋아요, 오케이”를 연발했다고. 특히 양익준은 소품인 방망이를 활용한 춤도 선보이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쁜녀석들’의 큰형님 박중훈은 “멤버 모두가 매우 거칠다. 목적을 가지고 굉장히 거친 방법으로 나쁜 녀석들을 잡는 결기를 느끼게 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이다”라고 전하며 꼼꼼하게 분장 준비를 하는 것은 물론, 촬영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먼저 제시했다. 또한, “권력 집단을 처리하는 과정 안에서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했다”는 양익준의 말처럼 통쾌한 한방을 앞둔 ‘나쁜녀석들’ 5인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포스터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제작진은 “‘나쁜녀석들’ 5인은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졌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그리고 지수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 속에서 펼쳐질 ‘나쁜녀석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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