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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강소라-공명, ‘핫’하고 ‘훈훈’한 현장!(ft. 대본 앓이)

기사입력2017-1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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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변혁’의 바람을 이끄는 <변혁의 사랑>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특급 케미와 연기 열정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기획 글line,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측은 9일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의 열혈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반란 청춘들의 차진 호흡의 비결을 가늠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은 속 최시원, 강소라, 공명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공 모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본을 향한 레이저 눈빛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 열정이 뿜어져 나온다. 빼곡한 메모와 밑줄이 그어진 대본만 봐도 현실 공감을 저격하는 <변혁의 사랑> 속 캐릭터를 보다 디테일하고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대본 앞에선 초절정의 집중력과 진지 아우라를 뽐내고 있지만, 촬영장 분위기는 그 어떤 현장 보다 훈훈하고 화기애애하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꽃미소를 보여주는 강소라는 특유의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극 중 시크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권제훈 역의 공명 역시 특유의 순둥美 넘치는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마주 보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청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세 사람의 비하인드 컷은 어느덧 분위기까지 닮은 실제 절친의 모습으로 막강 케미를 뽐내고 있다.


생활력 제로의 순정파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이 생활력 만렙의 백준(강소라 분)을 만나 각성한 이후, 통쾌한 반란을 이끌며 꼰대들의 정해진 틀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어나가는 혁명적 행보가 시청자들의 공감지수를 높이고 있다. 청소 노동자들의 외주 고용 문제에 이어 하청 회사에 대한 갑질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전개로 쫄깃한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변혁의 사랑>만의 차별화된 유쾌한 웃음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숨 쉴 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요절복통 웃음 사이 현실을 날카롭게 반영해 직설적으로 저격하고 있는 만큼 대본을 향한 배우들의 열공 모드도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유쾌한 웃음 속에서 날카롭게 현실의 문제점을 저격하고 공감까지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반란이 결코 가볍지 않다. 이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 또한 사뭇 진지하다.”며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실적 공감과 통쾌한 웃음을 균형 있게 그려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강수그룹 기획실 인턴이 된 변혁이 하청업체 세만식품과 손을 잡고 또 다른 반란을 시작했다. 청소 직원 고용과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 ‘변혁’의 바람에 강수그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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