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밥차남> ‘예비 모녀’ 서효림-김한나, 천진난만X다정다감한 비하인드 포착!

기사입력2017-11-08 09:0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김한나의 상큼발랄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이 8일, 극중 예비모녀 서효림(하연주 역)-김한나(오한결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서효림과 김한나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진다. 서효림은 무릎을 굽혀 김한나와 눈높이를 맞춘 채 치아가 활짝 드러날 정도로 환히 웃고 있다. 서효림의 발랄한 미소에 비타민이 가득 충전될 정도다. 이어 서효림과 김한나의 유쾌한 ‘댄싱 모녀’ 모습도 포착됐다. 김한나가 서효림의 손을 잡고 스텝을 밟으며 턴을 하고 있는 것. 천진난만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효림과 김한나의 모습은 현실 ‘엄마와 딸’을 방불케 한다. 김한나는 귀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서효림의 목을 끌어안고 볼 뽀뽀를 하고 있다. 이에 서효림은 행복한 듯 김한나를 품에 안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유치원 끝나는 시간, 반갑게 상봉하는 모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지난 <밥차남> 17-18회에서는 연주가 소원(박진우 분)의 뜻에 따라 분가를 결심, 죽고 못 사는 엄마 춘옥(김수미 분)의 곁을 떠나기로 눈물을 선언을 하면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혼외자인 한결을 미워했던 연주의 가슴속에서 한결을 향한 연민이 싹트면서, 시청자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연주와 한결이 모녀가 되었을 때 선보일 애틋한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12일(일요일)에 19-20회가 연속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