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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이순재, "작년에 데뷔 60주년. 기념드라마 기대했다." 폭소

기사입력2017-1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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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화)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순재는 데뷔 60주년 관련 에피소드와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작년 연말에 기념공연을 올리며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바 있는 이순재가 이와 관련된 질문에 "작년 쯤에 60주년 기념드라마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1년 반을 쉬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 것.


이어 그는 "이번에 기회를 주셔서 상당히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열심히 해서 시청률 1-2%라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돈꽃>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덧붙였다.


또 이순재는 "여기 있는 네 사람이 작품에 의욕을 가지고 불철주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후배 배우들을 칭찬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출, 이건 아주 천혜의 조건이다. 그동안 상당히 좋은 작품들을 MBC와 같이 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극중 이순재는 청아그룹의 창업자 장국환 역할을 맡았다. 장국환은 광복 후부터 전쟁이나 다름 없는 기업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온갖 일들을 저질러온 인물이다.


한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일(토) 오후 8시 45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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