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마음의 소리> 심혜진 ‘조석 엄마’로 캐스팅! '시트콤 여왕 의 귀환'

기사입력2017-11-07 11:4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네이버 및 KBS 2TV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며 한류 시트콤의 새 장을 연 예능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새 시즌 <마음의 소리> 시즌2(가제)에 데뷔 30년차인 베테랑 배우이자 <안녕, 프란체스카>의 타이틀롤로 시트콤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간 장본인인 심혜진이 전격 캐스팅 됐다.


드라마 <마음의 소리 시즌2>는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 병맛 웃음코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새로운 시즌의 에피소드 시트콤.

새로운 시즌, 새로운 캐스팅까지 제작을 확정한 <마음의 소리 시즌2>가 ‘조석 엄마’ 역할로 심혜진을 낙점했다. 주인공 조석 역 성훈에 이어 다시 한번 파격적이면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캐스팅을 완성한 것.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시트콤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배우라,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CF스타로 화려하게 데뷔한 심혜진은 90년대 당시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안녕, 프란체스카>로 주로 신인 등용문으로 인식 되던 시트콤 장르에 당대의 여배우였던 심혜진이 출연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심혜진은 <안녕, 프란체스카>시리즈를 통해 시트콤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심혜진은 독특한 캐릭터와 말투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이며 당시 시트콤을 애청하던 10-20대들이 심혜진이 분한 ‘프란체스카’ 캐릭터의 말투를 따라하는 등 큰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에도 정극과 시트콤을 자유자재로 넘나든 심혜진의 연기 스펙트럼은 수 많은 후배 연기자들의 귀감을 샀다.

한편 상반기 방영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원조 괴력녀 도봉순의 엄마로 열연한 심혜진은 유재명과 감초 ‘부부케미’로 시트콤 여왕의 건재함을 알렸다. <마음의 소리 시즌2>의 조석 엄마 역시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상당한 전투력의 캐릭터로, 심혜진이 아들 조석 역의 성훈과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돋보일 것이다.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2000년대 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녕, 프란체스카>의 뱀파이어 엄마에 이어 최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뻔뻔한 매력과 괴력을 지닌 엄마 연기로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심혜진의 모습에서 조석 엄마와의 굉장한 싱크로율을 보았다."며 심혜진 캐스팅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심혜진은 "<마음의 소리 시즌2>는 나의 첫 시트콤 도전이자 배우로서 큰 변화를 준 작품 <안녕, 프란체스카> 이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과 유쾌한 만남과 소통이 무척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어느덧 데뷔 3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 심혜진은 계속되는 도전과 변화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일 새로운 캐스팅 공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마음의 소리 시즌2>는 시즌 1의 주역 캐릭터뿐 아니라 시즌 1에 없던 새로운 등장 인물들의 캐스팅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마음의 소리 시즌1>의 웹 버전은 국내에서만 약 4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2억 5천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해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작품. 뿐만 아니라 원작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최장기간 연재 및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흥행 콘텐츠다. 이처럼 국내 및 전세계에서 각광 받은 <마음의 소리 시즌2> 시리즈가 새로운 플랫폼과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일찌감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트콤 여왕 심혜진의 귀환으로 기대를 증폭시킨 <마음의 소리 시즌2>는 촬영 준비 중이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제공 크로스픽쳐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