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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사차원 이상우의 박력남 변신!

기사입력2017-11-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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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전직 아이돌 출신의 배우 안소니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이상우가 박력남의 매력을 보여줬다.



극중 안소니는 연예계 보살이라 불릴 정도로 좀처럼 화를 내거나 감정에 기복이 없는 온화한 캐릭터. 그러나 그가 화를 내거나 남에게 감정을 드러내 보일 때가 있으니, 다름아닌 사진진(한예슬)과 관련된 일. 사진진이 쓰러진 것을 알게 되고 스케줄을 펑크내고 병원으로 달려가거나, 사진진에게 테러를 한 스토킹 팬에게 분노를 하기도 했으며 사진진에 대해 음란한 농담을 하는 감독의 멱살을 잡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니를 연기하는 이상우는 평소에도 4차원을 넘어선 독특한 성격을 보여줬던 배우. 더구나 평소에도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조용한 성격을 예능에서 보여준 바 있다.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닮아있는 안소니를 연기하는 이상우는 딱 맞는 코트를 입은 듯 잘 어우러지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평소엔 부드럽고 조용한 성격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관련된 일에 있어서만큼은 불같이 화를 내거나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안소니가 더욱 멋있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또한 안소니는 사진진에 대해 쉽게 농담을 하는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화를 내고 일어선 자리에서 바로 사진진을 마주쳐 그녀를 껴안기도 했다.


안소니와 사진진, 그리고 안소니의 동생이자 사진진의 첫사랑이기도 한 공지원(김지석)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내일 19,20회(프라임 광고 기준)가 방송된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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