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의 한예슬-이상우가 극중 화보 촬영 중 미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극중 <우리 결혼했어요>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사진진(한예슬), 안소니(이상우)가 화보를 촬영했는데, 실제 화보촬영을 방불케하는 케미로 한예슬과 이상우가 멋진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진진은 안소니의 팬으로 '성덕'(성공한 덕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너 안소니를 남자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는 친구들에게는 '우리 오빠 열심히 살았는데 더 좋은 여자 만나야지'라고 하고, 사사건건 '오빠'의 안위만을 챙기는 모습은 보통의 '덕후팬'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은 '작가님, 팬질 해보신듯'이라며 팬들의 심정을 너무 똑같이 그려내고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그런 사진진이 안소니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함께 화보도 찍으며 더욱 가까워지고 있고, 안소니는 사진진을 '달과 같은 사람'이라며 그녀에게 호감을 품고 있음을 은연중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우가 맡은 안소니의 비중이 커지며 점차 세 남녀, 한예슬-이상우-김지석의 삼각관계가 깊어지고 재미를 더해하고 있는 <20세기 소년소녀>는 월,화 밤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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