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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이형철, “어머니랑 선우진 내연 관계였어요” 폭로!

기사입력2017-11-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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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이 최범호와 이혜숙의 관계를 알았다.

6일(월)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8회에서는 선우진(최범호)과 은여사(이혜숙)가 내연 관계임을 알게 된 박회장(이정길)이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화영(이주우)이 복단지(강성연)에게 녹음 파일을 넘겼다는 것을 안 은여사는 “박재진 대표 사고 친 것 싹 다 훑어서 지금 당장 해임시켜버려”라고 지시하고 이에 화가 난 박재진(이형철)은 선우진이 누군지 밝히겠다고 한다.

한정욱(고세원)은 재진을 찾아와 “박서진 모녀가 당신 밀어내려고 승계권 물밑 작업 들어갔어”라고 전하고, 이에 분노한 재진과 화영은 박회장에게 선우진과 은여사의 관계를 폭로한다.


박서진(송선미)은 은여사에게 분노한 박회장을 잠시 피해있으라고 하며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이때 서진의 앞으로 제인(최대훈)의 블랙박스가 배송된다. 블랙박스 영상을 찾기 위해 제인의 오피스텔을 찾아간 서진은 “오민규와 나에게 한 일에 대한 증거 오민규 수목장에 묻어놨다”는 제인의 문자를 받고 수목장으로 향한다.


떨리는 손으로 땅을 파내는 서진 앞에 “이거 찾아? 제인씨가 그날 목숨 걸고 나한테 넘기려고 했던 이 영상 찾는 거냐고”라고 하며 단지가 나타난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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