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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엄마가 가끔 웬수라고 부르신다."

기사입력2017-11-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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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의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배우 최윤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최윤영은 최씨 가문의 장녀 최고야 역할을 맡았다. 최고야는 약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하지만 악한 사람에겐 지지 않는 당돌한 매력의 소유자로, 10년 전 바람난 아버지 대신 생활력 강한 가장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KBS 2TV <다 잘 될거야>, KBS 1TV <고양이는 있다> 등 일일극 주연을 훌륭히 소화해 온 최윤영은 "대본만 보고 바로 작품을 선택했다.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후루룩 읽었는데, 시청자 분들도 빠져드실거라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목처럼 전생에 '웬수'가 누구였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엄마가 가끔 저한테 웬수라고 부르신다."며 웃었다. <전생에 웬수들> 역시 서로 없으면 못 살지만 늘상 티격태격 다투는 애증의 가족관계를 '웬수'로 묘사해 유쾌한 전개를 펼쳐갈 예정이다.


끝으로 최윤영은 "열심히 애정으로 작품 준비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또 재미있으면 여기저기 소문도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국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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