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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임지규, 살벌한 코 앞 맞대면! 긴장감 폭발!

기사입력2017-11-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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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가 임지규의 위협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설렘과 웃음과 눈물이 버무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물 드라마 KBS 2TV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의 분노에 찬 임지규(박현석 분)가 장나라(마진주 분)를 향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위협을 가하는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선사한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진주는 우여곡절 끝에 메이퀸 무대에 올라 전교생 앞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의상을 갈아입으러 우연히 들어간 남자 화장실에서 박현석이 친구들을 향해 “놀다 재미없음 너 줄게”라며 숨겨진 인성을 드러내 진주를 공포에 질리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나라가 두려움에 떨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단정한 블랙 벨벳 원피스 차림의 장나라는 맞은편에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임지규로 인해 몸을 잔뜩 움츠리며 두려움을 드러낸다. 결국 코너까지 몰려 계단 난간을 꽉 움켜쥐고 있어 장나라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몰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지규의 안경 너머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쏘아 봐 보는 이들을 섬찟하게 한다. 서글서글한 미소를 가진 선한 의대생 오빠의 반전 모습에서 더욱 큰 공포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손으로 때리려는 듯 손을 치켜들고 있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본 장면은 지난 10월 경기도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전 장나라와 임지규는 대사를 맞춰보며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큐사인이 나오자마자 극에 완전히 몰입하며 180도 변한 모습으로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지켜보던 스탭들은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 합을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임지규의 본 모습이 공개되며 그의 비열한 본성을 드러날 예정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복수극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38살의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이혼한 밤, 20살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 인생 체인지를 시작하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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