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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김경남, 이혜숙 향해 “아들 신장 팔아 회사 살리는 사람!” 독설

기사입력2017-11-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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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이 공여자가 김경남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2일(목)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6회에서는 은 여사(이혜숙)가 신 회장(이주석) 이식 수술의 공여자가 박재영(김경남)인 것을 알고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인(최대훈)은 복단지(강성연)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자신을 뒤쫓는 박서진(송선미)과 신화영(이주우)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한 것. 복단지가 급히 제인의 행방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전복된 차만 남은 채 사라진 후였다.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이 제인의 사고에 관해 묻자, 박서진은 “증거 갖고 와서 말해”라며 발뺌했다. 신화영은 몰래 박서진 차의 블랙박스를 제거하려 했다. 이를 본 복단지가 증거인멸이라고 말렸지만, 신화영은 그녀를 뿌리치고 달아났다.


은 여사는 뒤늦게 신 회장 이식 수술의 공여자가 박재영인 것을 알고 기겁했다. 박재영은 “어머니는 아들 신장 팔아 회사 살리는 사람이에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분노한 은 여사는 신예원(진예솔)을 찾아가 “네가 꾸민 짓이지!”라며 윽박질렀다. 또한, 그녀는 선우진(최범호)을 만나 “서진이 대신 자수해줘”라며 애원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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