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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지은성 캐스팅 확정 '바른생활 청년'으로 변신

기사입력2017-11-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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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은성이 ‘바른생활 청년’으로 변신한다.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에 출연을 확정, 어려워진 가정형편에도 꿋꿋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인 것.

드라마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드라마. 특히 홈 멜로 심리스릴러의 독특한 조화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은성은 극중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도 포기하고, 할 일을 찾아 열심히 사는 ‘재민’ 역을 맡았다. 누나인 인영(신다은 분)의 남동생으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훈훈한 비주얼과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은성은 최근 촬영을 마친 웹드라마 <그녀의 심장소리를 들어>에서 소심한 모태솔로 ‘제형’으로 변신, 레인보우 조현영과 색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으로 브라운관은 물론 웹에서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이렇게 바른 생활 청년으로 등장해 매일 아침 활력을 불어 넣어줄 지은성을 비롯해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는 오는 11월 13일(월)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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