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MBC 스페셜〉 산적과 아낙네, 오버 더 레인보우

기사입력2017-11-02 09:2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스페셜〉에서 '산적과 아낙네, 오버 더 레인보우'를 방송한다.


요즘 '힐링, 욜로 라이프' 트렌드를 따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반면에 알뜰살뜰 절약을 미덕으로 삼는 '노머니족'도 주목받고 있다.

양극화된 소비패턴 속에서 자신만의 인생 스타일을 확립한 노부부가 있다. 이들의 인생 스타일은 산골 생활과 무전여행을 통해 빛난다.

화려한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무등산 산골짜기로 들어온 주정필(61세)씨와 양선자(63세)씨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남편 주정필 씨는 수염으로 뒤덮인 얼굴에 괴짜스러운 성격으로 일명 '산적'으로 불린다. 그런 산적이 너무 사랑스럽기만 한 아내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유쾌한 성격으로 둘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늦은 나이라 하지만 누구보다 젊게, 차별화되게, 자신들만의 삶을 살아가는 노부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여행의 가치를 되짚어 본다.

한편, 지구촌을 내 집처럼 여행하면서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산적과 아낙네의 이야기는 오늘(2일) 밤 11시 10분 〈MBC 스페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