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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자작곡 '헬리베이터', 1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발매

기사입력2017-11-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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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주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늘(1일) 정오 자작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헬리베이터’는 JYP가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 후 2년 만에 Mnet과 다시 만나 선보이고 있는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의 주역들이 박진영으로부터 "자작곡으로 무대를 완성하라"는 첫 미션을 받고 직접 만든 곡. 이들은 데뷔를 향한 당찬 포부와 패기를 ‘헬리베이터’로 강렬하게 드러내며 출사표를 던졌다.



'헬리베이터’는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의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꿈을 향해 집을 나온 아이들인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넘어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3RACHA’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멤버 방찬, 서창빈, 한지성은 ‘헬리베이터’에서 다크한 분위기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도록 타이트한 플로우를 구성했다. 곡 1절과 2절의 후크 멜로디에 각각의 변화를 가미해 다이내믹한 느낌을 살렸다.


17일 <스트레이 키즈> 첫 방송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헬리베이터’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돼 시선을 붙잡았다.


MV에서는 아홉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베일을 벗음과 동시에 힙합 베이스의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MV 속 불타는 책, 어지럽혀진 교실, 농구공 등 다양한 오브제가 눈길을 끌었고, 어딘지 모르게 꽉 막혀 닫힌 공간 속 하늘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을 대비시켜 ‘상승’이라는 의미를 암시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 공간을 나온 멤버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또 다른 열린 세계에 대한 모습도 펼쳐져 이들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MV와 프로그램 속 퍼포먼스를 접한 팬들은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헬리베이터’ 음원 발매를 요청하며 성원을 보냈는데, 오늘 정오 드디어 음원이 공개되면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평균연령 만 17.7세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까지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어떤 아이돌 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한편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두고 소속사 JYP와 연습생들간의 치열한 미션 대결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밤 11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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