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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안영미, 신봉선에게 "너, 나한테 왜그랬어"

기사입력2017-10-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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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와 신봉선이 <무한걸스> 촬영 당시 있었던 오해를 풀었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우리는 무한~걸스’ 특집 2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안영미, 정시아, 백보람, 황보, 신봉선, 김숙, 송은이, 오승은이 출연했다.


방송 중 ‘너, 나한테 왜 그랬어’ 코너에서 안영미가 신봉선에게 필리핀에서 <무한걸스>촬영 중 본인과 룸메이트로 선정 후 왜 울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신봉선이 “울었던건 아니고, 짜증이 많이 났다.”고 “아직도 이유를 모르는것도 짜증난다.”하며, “그때 안영미씨는 최고로 안 씻을 때였다. 가까이만 가도 정수리 냄새가 어마무시했고, 너무너무 안 씻는데 계속 웃었다.”라고 당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신봉선은 “난 아무것도 하지않고 캐리어 지퍼를 열었는데 (안영미가) 웃기 시작했다” 면서 “그러더니 갑자기 프론트에서 전화가 와서 그만 웃으라고 했다” 고 말했다.

계속해서 신봉선은 “그래서 너무너무 피곤했는데 같은방 쓰기가 두려웠다. 그래도 내가 너무 미안해서 아침저녁으로 아이스커피를 타다줬잖아요.” 하면서 서운함을 달래줬다.

뒤이어 신봉선이 “오해풀렸나요?”라고 묻자, 안영미가 “오해도 풀리고 속옷도 풀렸다”면서 분위기를 전환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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