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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송은이, 혼낼땐 혼내지만 멋있는 선배!

기사입력2017-10-3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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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안영미 때문에 햄버거 100개를 구매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우리는 무한~걸스’ 특집 2탄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안영미, 정시아, 백보람, 황보, 신봉선, 김숙, 송은이, 오승은이 출연했다.

예전 <무한걸스> 100회 특집 방송 당시, 안영미가 “다시는 해선 안될 큰 실수를 했다. 그 전날 과음을 했는데 아침 일찍하는 특집이었는데 늦었다”면서 그날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자 송은이가 “그날따라 100회 특집이라 시청자 100분을 모셨다” 면서 “우리끼리 하는거면 사실은 ‘이거 또 사고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텐데 그날은 시청자분들을 모시고 하는 방송이었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뒤이어 안영미가 “도착해서 작은방으로 (송은이)선배님이 데려가더니 ‘너 방송이 우습냐’ 라고 말씀하시는데, 큰소리치고 혼내는것보다 확 와닿았다” 며 “‘정말 많이 잘못했구나'라고 느꼈고 뒷수습을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오는 동안 선배님이 햄버거 100개를 방청객 분들에게 돌렸다”면서 “그날 촬영 분을 보시면 혼자 얌전히 민낯에 있는 모습을 보실거다.” 라며 그날의 후일담을 공개했다.

그리고 김숙이 “그날 이후로 술을 끊었냐” 고 묻자, 안영미가 “개가 똥을 끊지.”하고 손사레를 치며 “녹화 전날 술은 안 마신다.” 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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