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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에서 뽑은 ‘가장 빼어난 선곡 프로그램’.. <존박의 뮤직하이>

기사입력2017-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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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 FM 107.7MHz <존박의 뮤직하이>(연출 구경모)가 음원사이트 멜론 ‘방금그곡’ 서비스 라디오 부문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 빼어난 선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멜론의 ‘방금그곡’ 코너는 방송에 나온 노래를 바로 찾아 듣는 서비스로, <존박의 뮤직하이>는 지난 3월에 이어 10월 현재까지 8개월 동안 1위를 기록, 탁월한 선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굳혔다.

뛰어난 선곡이 이뤄진 핵심 병기는 바로 청취자들과 진행자 존박의 거침없는 소통이다. <뮤직하이> 존박과 청취자들의 추천곡을 방송하고 있으며, 가요, 팝송, 그리고 연주곡까지 편식 없이 선곡한다.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곧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존박의 뮤직하이>는 특히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Hi Musician’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Hi Musician’는 싱어송라이터들을 초대해 그들의 비하인드스토리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한 시간 동안 게스트의 노래로만 채워진다.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한 뮤지션들만 초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이 시간을 통해 자이언티, 볼 빨간 사춘기, 프라이머리, 로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션부터 토마스쿡, 검정치마, 정키 등 음악은 익숙하지만 방송 노출이 적은 뮤지션까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숨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한편 <존박의 뮤직하이>는 ‘야식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새벽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1회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DJ 존박의 노래 부르는 모습, 춤추는 모습, 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더불어 먹방타임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취자들의 미각까지 만족시키며 좋은 음악과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SBS 파워 FM <존박의 뮤직하이>는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1일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의 OST ‘운명처럼’을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MONO’를 펼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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