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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우여곡절 끝 신은정과 극적 상봉... ‘눈물+포옹’

기사입력2017-10-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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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신은정이 드디어 모자 상봉을 했다.


28일에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과 민해원(신은정)이 극적 상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목은 해원을 구하기 위해 홍신애(최수린)와 거래를 하려 했다.

그 순간 한준희(김준희)의 등장으로 거래를 취소됐고, 홍신애는 검찰에 체포됐다. 엄마를 찾을 수 없다는 불안감에 돌목은 준희를 원망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그때, 소주(서주현)는 산운율 식구들의 도움으로 민해원의 위치를 파악했고 해원을 구해냈다. 이어 돌목과 해원의 극정 상봉이 이루어졌고, 우여곡절 끝에 마주한 두 사람은 눈물과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돌목은 “못 알아봐서 죄송하다”고 전했고, 민해원은 “내 아들, 그동안 얼마나 안아보고 싶었는지 아니”라며 가슴 먹먹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린 MBC 주말 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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