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47회에서는 돌목(지현우)이 해원(신은정)이 자신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고 해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신애(최수린)는 해원을 미끼로 돌목과 중태(최종환)를 협박하고 중태는 화영(임주은)에게 "말해! 만약 네 엄마가 잡히고 네가 이 일에 관여했다는게 밝혀지면 너도 무사하지 못 할거야"라고 협박한다. 돌목은 드디어 해원이 자신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애를 만나러 가려고 한다. 하지만 소주(서주현)는 위험하다며 돌목을 말린다. 그리고 산운율 식구들에게 해원이 사라졌다고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준희(김지훈)는 소주에게 해원을 찾으러 함께 가자고 말하고 돌목은 "살아만 계세요 제가 반드시 찾을테니까"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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