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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한동철PD, "여자 9명 승리 예상. 빅뱅 팬덤 뛰어넘고 싶다."

기사입력2017-10-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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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믹스나인>은 YG로 자리를 옮긴 한동철PD가 선보이는 첫 예능프로그램이자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는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연출을 맡은 한동철PD는 "올해 1년을 제작진, 출연자 모든 분들이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에 가수를 꿈꾸고 아이돌을 꿈꾸는 젊은 친구들을 발굴해서 시청자분들께 이들이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것, 가수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믹스나인>의 기획의도를 언급했다.


그간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성공신화를 이어온 한동철PD는 '악마의 편집' 등을 둘러싼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여전히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여드리는 방법만 대중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바꿨을 뿐,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연출자로서의 진심을 호소했다.


또 한동철PD는 5회 정도까지 진행된 촬영 과정을 통해 벌써부터 여자 그룹의 승리를 예견하며 "그동안 한 번도 여자 그룹이 남자 그룹을 뛰어넘은 적이 없었다. 빅뱅, 방탄소년단이 갖고 있는 팬덤을 <믹스나인>에서 나온 여자 9명이 이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9일(일) 오후 4시 5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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