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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묻고 양현석 대표가 답한다. "선발된 친구들은 어떻게 활동하게 되나요?"

기사입력2017-10-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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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믹스나인>은 YG로 자리를 옮긴 한동철PD가 선보이는 첫 예능프로그램이자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는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독특하게 이날 행사에서는 출연자인 승리가 양현석 대표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오버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뒤에 가서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말하겠다."며 "선발된 친구들은 어떻게 활동하게 되냐. YG에서 지원을 해주냐. 이게 가장 궁금하다"고 물어 양현석 대표를 당황시켰다.


이에 양현석은 "사실 제일 민감했던 질문인데 승리 씨가 해줬다."고 웃은 뒤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건 없다. 아직 누가 뽑힐 지도 결정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멤버가 결정되고, 우승팀이 결정되면 그 이후에 기획자 분들을 만나서 상담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충분히 같이 끌고갈 생각이 있고, YG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소속 가수들이 많다 보니까 이 친구들을 잘 프로듀싱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월드투어를 돌 수 있는 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순전히 제가 하고 있는 생각일 뿐, 을의 입장에서 9명 기획자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팀의 방향에 대해 여쭤보겠다."고 덧붙이며 추후 우승팀의 활동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오는 29일(일) 오후 4시 5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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