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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기록 48>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그 기록을 담았다! '첫 방송'

기사입력2017-10-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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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결정적 순간. 생에 최고의 치열한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세상기록 48>이 오늘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삶이라는 치열한 현장의 주인공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세상기록 48>의 첫 방송에서는 ‘혈액암 투명중인 가수 진성’과 ‘서른 둘 초보어부 동현 씨’를 만날 수 있다.

'혈액암 투병가수 진성이 부르는 마지막 노래'

2014년 발표한 ‘안동역에서’로 스타 반열에 오른 트로트 가수 진성. 각종 차트 1위와 방송과 공연이 이어지고 안동에 노래비까지 세워진 인생 황금기에 돌연 사라져버린 그. 한때 연관검색어로 ‘사망’이 올랐을 정도로 수많은 추측이 나온 활동중단의 이유는 ‘혈액암’이었다는데... 험난한 무명생활 끝에 성공을 일궈냈던 진성은 힘겨운 투병생활을 버텨내고 다시 무대에 도전한다. 암 환자가 아닌 가수로 다시서기 위한 그의 노력은 빛을 볼 수 있을까.


'서른 둘 동현 씨 새우잡이 배 타던 날'

뱃일 중 고단하기로 으뜸인 젓새우잡이. 5월에는 오젓, 6월에는 육젓, 김장철에는 추젓까지 1년 내내 새우를 잡아야 하니 선원들은 365일 배에서 내릴 틈이 없다. 고된 노동에 베테랑 어부들도 혀를 내두르는 새우잡이에 서른 둘 청년 동현 씨가 도전했다. 파도에 흔들리는 배 위에서는 밥을 먹어도 모래알 씹는 기분이고,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초보 어부는 실수 연발이다. 선배들의 불호령에도 20여년 만에 상봉한 어머니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새우잡이 배에 올랐다는 동현 씨의 짠 내 나는 사연을 들어본다.


<세상기록 48>은 뉴스투데이 앵커로 사랑받아온 김민형 아나운서의 안정적인 진행과 개구쟁이 국민아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의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간을 들썩이게 한 사건,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삶의 치열함이 묻어나는 현장부터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세상기록 48>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45분 안방을 찾는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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