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네 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요정’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조재윤은 KBS2 <매드독>, OCN <블랙>, 그리고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범죄도시>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조재윤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또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동안 조재윤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겹치지 않는 캐릭터 해석과 깊이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재윤은 국내 대형 조직의 두목 황사장으로 분해 구수한 사투리 이면에 숨겨진 독기를 보여줬다. 반면 KBS2 <매드독>에서는 폭력 전과 5범이지만 간호사를 꿈꾸는 반전 있는 인물 박순정을 연기하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OCN <블랙>에서는 저승사자 No.007 역으로 등장해 블랙(송승헌 분)과 티격태격 케미를 만들고 있다. 또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조재윤은 이인좌(김지훈 분)의 오른팔 도만철 역을 맡아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재윤은 올해만 아홉 작품에 참여하며 계속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빛나는 연기력으로 신 스틸러를 넘어 ‘신 강탈러’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조재윤이 대중들의 사랑에 힘입어 ‘조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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