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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 화염에 휩싸인 피투성이 우도환 발견 '충격'

기사입력2017-10-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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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우도환이 화염에 휩싸여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5회는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시청률 6.4%(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빠진 김민준(우도환 분)과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최강우(유지태 분)의 긴박한 모습을 담은 충격적인 엔딩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미란의 뒤를 쫓던 김민준은 고진철(박성훈 분)의 공격을 받고 생사를 오가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았다. 보험사기전문 연쇄살인마 고진철은 이미란이 죽음을 위장하는 데 도움을 준 인물. 이미란을 찾아가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묻던 김민준은 고진철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이후 고진철은 김민준과 이미란의 살해하기 위해 정신을 잃은 두 사람을 차에 태우고 불을 질렀다. 피투성이가 된 채 넋을 잃은 김민준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그때 최강우가 현장에 나타났다. 고진철이 김민준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강우는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고진철의 뒤를 밟던 상황. 그러나 김민준은 형 김범준(김영훈 분)의 환영을 보는 등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최강우는 필사적으로 차창을 두드리며 김민준을 불렀다. 최강우의 절박한 외침에도 김민준은 결국 마지막 정신의 끈을 놓았다.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은 안방극장에 폭풍 같은 긴장감을 전달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최강우가 무사히 김민준을 구할 수 있을지, 또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을 모은다.


고진철의 등장은 비행기 추락 참사의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남다른 촉으로 이미란의 생존을 알아낸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는 주한항공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에게 이미란의 처리를 지시했다. 이에 주현기는 고진철에게 이미란 살해를 사주했다. 차준규는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상을 파헤치고 있는 김민준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피래미가 붙었다. 같이 잡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강우와 김민준을 위험에 빠뜨린 차준규, 주현기, 고진철 사이의 검은 연결고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각종 SNS 및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오늘 <매드독> 진짜 개꿀잼”, “60분 내내 손에 땀을 쥐었어요”, “김민준 어떡해. 이렇게 충격적인 엔딩은 정말 처음이에요”, “유지태X우도환의 소름끼치는 연기! 마지막 엔딩 신은 진짜 역대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극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우도환의 생사를 오가는 일촉즉발 위기로 긴장감을 끌어 올린 <매드독> 6회는 오늘(26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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