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돈꽃> 박세영, '가을 여신'의 첫 촬영 현장 포착

기사입력2017-10-26 10:2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박세영이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 측은 박세영의 첫 촬영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세영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주인공 나모현 역을 맡았다. 학교 교사 겸 환경운동가로, 씩씩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캐릭터.

박세영은 나모현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캐릭터와 어울리는 깔끔한 패션으로 가을 분위기도 살렸다.


<돈꽃> 측에 따르면 첫 촬영 모습과 달리, 나모현의 사랑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욕망을 위해 사랑을 내던지는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 우유부단한 재벌3세 장부천(장승조 분)과 위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돈꽃>의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박세영이 보여줄 나모현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다. 극이 전개되면서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돈꽃>은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11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혁과 박세영, 장승조, 한소희, 이미숙이 주연을 맡았다. 이순재와 선우재덕 등 관록의 중견배우들도 출연한다. <장영실>의 이명희 작가가 대본을 맡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려한 유혹>, <황금주머니>의 김희원 PD가 연출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온누리 미디어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