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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고준희, ‘서늘+냉혈+기품’ 팜므파탈 캐릭터컷 첫 공개!

기사입력2017-10-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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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고준희의 캐릭터 컷이 첫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가시 돋은 장미꽃 같은 자태가 고준희의 첫 팜므파탈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JTBC 새 금토드라마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극본 최진원/제작 ㈜김종학프로덕션,드라마하우스이하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고준희는 야망으로 가득 찬 장 씨 일가의 며느리 ‘구자경’ 역을 맡았다. 전직 대통령 딸이자 장기서의 부인인 구자경은 뛰어난 두뇌와 권력욕을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 화려한 일상 뒤에 가려진 고요한 분노와 증오를 지녔다. 장 씨 일가의 차남 장준서를 마음에 품은 채 권력의 이해관계로 장남 장기서와 부부로 연을 맺는다. 이 가운데 화려한 외모와 달리 맹독을 품은 듯한 고준희의 촬영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고준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품이 넘쳐흐른다. 붉은 자켓이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레드 와인을 들고 도도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 서늘한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위압감을 안겨주고 있다. 범접할 수 없는 고고함이 숨을 멈추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고준희는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알 듯 모를 듯한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전화를 하고 있는데, 절제된 외면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언터처블>에서 선보일 고준희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본 스틸은 9월 중순 촬영된 것으로, 고준희는 기품 있는 제스처, 완급을 조절한 감정 표현 등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몰입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눈빛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고준희가 팜므파탈의 전직 대통령 딸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고준희는 미묘한 감정의 폭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야망을 간직한 ‘구자경’ 역에 완벽 몰입해 있다. ‘구자경’을 통해 고준희의 팜므파탈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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