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한끼줍쇼> 동방신기, 세대차이 앞에 피할 수 없었던 인지도 굴욕

기사입력2017-10-25 11:3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아시아를 뒤흔든 원조 한류돌 동방신기도 인지도 굴욕을 피해가지 못했다.


25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최근 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밥동무로 출연해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규동형제는 밥동무를 만나기 위해 포탄소리가 울려 퍼지는 양주시 어느 산 속에 도착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각지대에 숨은 밥동무로부터 무차별 물총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치열한 격전 끝에 마주한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을 위해 양주시 백석읍으로 향했다.

양주시는 유노윤호가 21개월간의 군 시절을 보낸 곳으로 5개 군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양주 명예시민인 유노윤호는 자신과 인연이 깊은 양주시 백석읍에서 한 끼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노윤호의 자신감과 달리 동방신기도 인지도 굴욕은 피할 수 없었다. 동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오른 네 사람은 두 명의 초등학생을 만났고, 강호동은 두 여학생에게 동방신기를 가리키며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갸우뚱한 표정의 학생들은 “방탄소년단은 알아요”라고 대답해 원조 한류돌인 동방신기에게 대굴욕을 안겼다.

규동형제와 동방신기는 본격적인 벨 누르기에 앞서 부동산에 들러 동네를 조사했다. 이때 부동산 사장님이 동방신기를 알아보는 듯했지만, 유노윤호를 빤히 바라보던 사장님은 “아 이제 기억났다. 이특!”이라고 외쳐 동방신기를 좌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의 한 끼 도전 결과는 그 결과는 25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양주시 백석읍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