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기가 MBC 주말 특별기획 50부작 드라마 <욕망의 불꽃>(정하연 극본, 백호민 연출)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라는 가제로 불리다가 최근 <욕망의 불꽃>으로 제목이 확정된 이 드라마는 조민기를 비롯해 신은경, 서우, 유승호, 이순재, 백일섭, 이효춘, 김병기, 이보희, 조성하, 김희정, 조진웅 등 스타급 연기자들의 대거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욕망의 불꽃>에서 조민기가 맡은 역할은 김태진 회장(이순재 분)의 셋째 아들인 김영민으로, 여주인공 신은경의 남편이자 유승호와는 부자지간이다. 조민기는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족애, 동정심까지 가진 총명한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이번 첫 대본 리딩에는 정하연 작가, 백호민 감독를 비롯해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이 전원 참석했고, 리딩 후에 마련된 뒤풀이에서도 가족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욕망의 불꽃>은 오는 10월 2일에 첫 방송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iMBC연예 글 김민주 | 사진제공 라임이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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