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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안영미, “'인면어' 분장 사실 우울했다”

기사입력2017-10-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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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한걸스> 방송분 중 '인면어' 분장에 대해 안영미가 속내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우리는 무한~걸스’ 레전드 특집으로 오랜만에 <무한걸스> 멤버들이 뭉쳤다. 이날 방송에는 안영미, 정시아, 백보람, 황보, 신봉선, 김숙, 송은이가 출연했다.

과거 <무한걸스> 레전드 방송분 중 분장편을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장을 묻자 안영미가 “제2의 인생을 살게해 준 '인면어' 분장”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보람이 그 당시 안영미의 '인면어' 분장에 대해 “사실 그때 내내 우울해 했고, 진심으로 풀이 죽어있었다”고 증언했다.


뒤이어 신봉선은 “안영미가 그때까지 못생긴 라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그날 분장 이후 못생긴 라인이라고 깨닫게 된것 같다”며 백보람의 증언에 대해 뒷받침했다.

안영미도 “신봉선 라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신봉선 언니는 메이크업 후 더 이뻤다"고 답했다. 이어 "그 당시 메이크업 해주신 필리핀 현지 분에게 현장투표를 했는데 자신을 7위로 꼽았다”면서 “그 뒤로 눈사이 공간이 넓은게 신경쓰인다”고 씁쓸해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성희 | 화면캡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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