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디오스타> 송은이-김숙, <무한걸스> 시절 떠올리며 '폭소'

기사입력2017-10-24 09: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김숙과 송은이가 <비디오스타>에서 <무한걸스>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월 24일(화)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최고 시청률 7.142%를 찍으며,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압도적 1위를 차지한 MBC에브리원 레전드 예능 <무한걸스> 멤버들이 무려 4년 만에 <비디오스타>에서 뭉친다.

송은이가 <무한걸스> 맏언니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당시 3無 버라이어티로, 무개념, 무작정, 무절제를 내세운 예능이었던 만큼 멤버들을 이끌기가 쉽지 않았던 것. 그래서 송은이는 “조력자 역할로 시즌3에서 절친 김숙을 불렀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숙이 들어온 후 멤버들이 내 이름을 부르며 결과적으로 제일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놔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MC이자 <무한걸스> 시즌3의 출연자로서 <비디오스타>- 무한걸스 특집에 출연한 김숙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무한걸스>, <비디오스타> 중 단 하나만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짓궂은 질문에 “당연히 <비디오스타>”라고 대답했다. 이어 “<무한걸스>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아직 다음 시즌 얘기가 없다”고 설명을 붙였다. 또한 “<비디오스타>는 10년을 이끌어갈 프로그램”이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한걸스> 출신으로 여성 예능계에 한 획을 그은 김숙과 송은이의 이야기는 오늘 10월 24일 (화)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조혜원 | 사진 MBC플러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