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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임신 5주차입니다” 진예솔, 장기 이식 검사 후 임신 사실 알고 ‘충격’

기사입력2017-10-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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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이 김경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23일(월)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4회에서는 신회장(이주석)의 신장 이식 접합성 검사를 받기 위해 복단지(강성연)와 함께 병원을 찾은 신예원(진예솔)이 박재영(김경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영의 병실을 찾아 함께 산책을 하던 예원은 재영에게 처음 만난 날을 회상하며 옷을 선물하고, 재영은 “예원아, 너 혹시... 나한테 돌아오는 거야?”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예원은 재영에게 이혼하자고 하고, 재영은 “사랑해 예원아”라고 하며 예원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입원하지 않겠다고 하며 병원을 나서려는 신회장에게 단지는 “어떻게든 아버지 살리고 싶은 예원이 마음, 저희 마음 정말 모르시겠어요?”라고 하며 신회장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신회장은 “30년 동안 거두지도 못한 내 딸한테 절대 그런 짓 안 시켜”라고 하며 예원의 신장을 이식받는 것을 거부한다.


이식 적합성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찾은 예원은 의사로부터 “신회장님과 아주 완벽히 일치합니다, 하지만 이식은 안 됩니다”라는 말을 듣고 의아해한다. 의사는 예원에게 임신 5주차라는 말을 전하고 예원과 단지는 충격을 받는다. 집으로 돌아온 예원은 “왜 하필 지금 임신이야, 내가 이식 안 해 드리면 아버지 어떻게 하라구”라고 하며 눈물을 흘리고 이어 재영에게 임신 사실이 전해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한편, 단지는 황금봉(강성진)이 보여준 영상을 보고 신화영(이주우)이 있는 곳을 수소문해 찾아간다. “신예원 집에 다시 들이는 순간 오민규 동영상 복단지가 보게 될 거라고”라고 말하는 이야기를 듣고 화영의 뒤를 쫓아간 단지는 “이 핸드폰에 오민규 동영상 뭐가 들어있다는 거야”라고 하며 화영의 핸드폰을 보자고 하고 화영은 필사적으로 핸드폰을 초기화시키려고 한다.

임신사실을 알게된 예원과 화영의 핸드폰에 오민규(이필모)의 죽음과 관련된 증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단지.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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