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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가족'이라 쓰고 '웬수'라 읽는다! 호기심 유발 티저 공개

기사입력2017-10-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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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23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최윤영과 구원의 가족이 모여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곱게 차려입은 최고야(최윤영)와 지석(구원) 커플을 앞에 두고 서로를 웬수라 부르는 이들이 얽히고설켜 한창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설전에 고성방가는 기본이고, 금방이라도 상대를 물어뜯을 것처럼 한바탕 난장판을 벌이는 모습이 호기심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한다.

특히 “가족이라 쓰고 웬수라 읽는다”는 메시지는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만난 인연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촬영 당일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드넓은 잔디밭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에 딱 좋은 훈훈한 분위기에서 만난 이들은, 김흥동PD의 불꽃 연기 시연에 이어 실제로 닭들까지 현장에 등장한 덕분에 ‘쌈닭’으로 변신하는 데 한층 수월했다는 후문이다.

<전생에 웬수들>은 120부작 일일연속극으로,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좋은 사람>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등에서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 김흥동PD가 연출을, <청담동 스캔들> <순결한 당신> <결혼 합시다>의 김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017년 하반기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생에 웬수들>은 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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