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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로맨스> 한승연-이서원, 서로를 향한 칭찬 배틀! '쾌활한 에너지'VS'착하고 예뻐'

기사입력2017-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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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경쾌한 로맨스 드라마답게 제작발표회 내내 화기애애한 호흡을 자랑한 한승연과 이서원은 서로의 매력포인트를 꼽으며 훈훈함을 이어갔다.


먼저 이서원은 "일단 착하고 예쁘다. 너무 섬세한 누나여서 처음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1인 2역을 처음 하다보니까 정신이 없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승연은 "제가 장난기가 없고 낯을 많이 가려서 말도 잘 못 걸고 조용히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나이 어린 친구들이랑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다들 어려워했던 것 같다. 그런데 서원 씨는 만난 첫 날 빼고는 먼저 장난치고, 몹쓸 애드리브를 해서 항상 촬영장에서 웃음이 터지게 했다. 이런 쾌활함과 에너지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지난 2015년 JTBC 극본공모 웹드라마 부문 대상 수상작인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윤동준(이서원)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 선생>, <어쩌다 18>, <마술학교>에 이어 JTBC 웹드라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막판로맨스>는 오늘(23일)부터 평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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