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패션지 ‘바자’를 통해 연애담을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간 보여줬던 미소년 이미지가 아닌, 날렵한 턱선과 콧날 그리고 서늘한 분위기에서 풍기는 남성미가 부각돼 색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며 나른한 가을날의 감성을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 중인 최우식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작년 이맘때쯤 파리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드라마를 찍었어요. 여자친구와 권태기 비슷한 게 찾아와서 같이 패키지 여행을 떠나죠.”라며 최우식은 자신이 맡은 경재에 대해 밝혔다.

최우식은 “지금까지 뜨거운 멜로 연기를 별로 못해본 것 같아요. 이번에도 편안한 연애담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옷도, 연기도, 연애도, 하루의 일과도 편한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주관을 드러냈다.

현재 영화 <마녀> 촬영에 매진 중인 최우식은 이미 크랭크업한 <물괴>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