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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서효림, 박진우에 눈물 고백 “평생 하녀 노릇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입력2017-10-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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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박진우에게 최후 통첩을 했다.



10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연주(서효림)는 소원(박진우)에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제부터라도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결정하자.”라며 구슬러대는 소원에게 연주는 참 이상하다. 4년 동안 살면서 한번도 사랑받는다는 느낌 못받았는데 갑자기 왜 잘해줘? 헤어진다니까 불쌍해서 그래?”라며 대꾸했다. “널 놓치기 싫어서.”라는 소원의 말에 연주는 갑자기 미친 듯이 좋아진 건 아닐 거고, 우리 엄마가 주는 후광 때문이야?”라며 정곡을 찔렀다.


점쟁이가 그러더라. 절대 백년해로 못한다고. 그런데 엄마가 반대하실까봐 천생연분이라고 했어. 그만큼 자기가 좋았어.”라며 연주는 눈물 흘렸다. “난 자기랑 살 수만 있다면 평생 하녀 노릇 해도 된다고 생각했어. 그 맘 지금도 변함없어.”라는 연주의 말에 소원도 고개 숙였다.


연주는
당신 미워하려고 노력했는데 안 돼.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남의 자식 키울 수 없어.”라고 말했다. “우리가 결정하자고 했지? 만약 우리가 헤어진다면 난 이 세상에 미련 없어. 이게 내 결정이야!”라는 연주의 단호한 결정에 소원은 당황했다. 소원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연주는 근심에 휩싸였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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