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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강민혁, 하지원 대신 총상입어…'위기' 하지원, 수술 집도

기사입력2017-10-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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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이 하지원 대신 총상을 입었다.

18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에서는 곽현(강민혁)이 송은재(하지원) 대신 총상을 입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송은재가 곽현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약 밀매 조직 수장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은재는 조직원에 의해 또 다시 인질이 됐다. 현은 은재를 구하기 위해 조직원을 밀쳐냈고 은재와 도망쳤다.

하지만 은재의 뒤에서 총을 겨누는 조직원을 본 현은 은재 대신 총에 맞으며 부상을 당했다. 은재는 오열하며 "선생님, 나 놓지 말고 꽉 잡아라. 아무데도 가면 안된다"고 그의 손을 간절히 붙들어맸다.


육지 병원으로 이송한 현의 수술을 맡아줄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에 은재는 망설임 없이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은재는 그동안 자신을 위로해주고 감싸주던 현과 그런 현을 쳐내기만 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수술에 나섰다.

한편,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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