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스튜디오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타임 말미, 다른 제작발표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광경이 연출됐다. 반지하 여신들과 전당포사장님의 축배타임이 그 것. 반지하에서 사는 서민형 여신들 답게 포도주는 사치요, 일반적으로 축배에 사용되는 포도주 대신 포도주와 닮은 포도쥬스가 그들의 잔을 채웠다. 인간세상에 내려온 네 여신 페이토, 메티스, 이리스, 오이지스와 그의 이웃 전당포 사장님의 독특한 축배타임을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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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씩 받으세요~
포도주 대신 포도주스 돌리는 훈훈한 전당포 사장님

마지막으로 본인 잔까지 잊지않고 따르고요^^

축배를 들어볼까!

정겨운 짠! 시작부터 좋은 예감이 무럭무럭
반지하 여신들의 활약 기대됩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망원동 반지하에 입성한 그리스 여신들의 헬조선 탈출기를 그린 생활밀착형 판타지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