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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해령, "드라마 잘 됐으면…" 귀여운 걱정의 여신!

기사입력2017-10-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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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드라마이자, 한국에 온 그리스 여신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해령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여신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고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소개한 뒤 "감독님이 직접 망원동에 사시니까 망원동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느끼실 수 있을 거 같다. 촬영하면서 처음 가 본 장소들이 많았는데 너무 좋은 곳들이 많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해령은 걱정의 여신 '오이지스'를 연기한다. '오이지스'는 네 명의 여신 중 가장 미모가 뛰어나지만 걱정의 여신답게 스스로의 가치를 모르고 생각이 많아 자기를 가두는 타입이다. 낮보다는 밤에 조용히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해령은 "평소에 늦게 일어나고 밤에 많이 생활을 하는 편이라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설명했다. 또 "지금의 걱정은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걱정의 여신다운 귀여운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19일(목)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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