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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박성우, "여신들과 호흡 떨렸다. 최고 케미는 하연수"

기사입력2017-10-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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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디지털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드라마이자, 한국에 온 그리스 여신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네 명의 여신 가운데 청일점 박성우는 "다 선배님들이시고 오랫동안 경험이 있으셔서 처음엔 긴장도 되고 떨렸다. 하지만 날씨가 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촬영하는 상황에서도 즐겁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극중 박성우는 전당포 사장 고재우 역할을 맡았다. 고재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당포를 운영하며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든 청년으로, 네 명의 여신들 사이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성우는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여신으로 하연수를 선택하며 "첫 회 100만 뷰가 넘으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짠내 폴폴 판타지 드라마로, 오는 19일(목)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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