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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가 20세기 최고의 만화 '슬램덩크'와 만났을 때?

기사입력2017-10-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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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와 '슬램덩크'가 만났을 때?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의 촬영장에서 20세기 최고의 만화 '슬램덩크'가 발견됐다. 극중 공지원(김지석)의 집에 소품으로 배치된 슬램덩크 만화 전권은 촬영 중간중간 스태프들의 가던 길도 멈추게 할 만큼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김지석 역시 100번은 봤다며 '슬램덩크'에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만화책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서 사진까지 찍어뒀다고. 이어 그는 스태프들과 VJ에게 '슬램덩크'와 관련된 퀴즈를 내거나 직접 '슬램덩크'의 명대사들을 선보이는 등 추억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집념의 사나이 정대만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즐거운 '슬램덩크' 이야기도 잠시, 이내 모든 촬영준비가 완료됐고, 김지석은 마지막까지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 명장면을 외치며 바로 카메라 앞으로 복귀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세기 소년소녀>가 불러일으키는 향수처럼 잠시 추억의 만화 속에 푹 빠져든 시간이었다.


한편,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 MBC <20세기 소년소녀>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안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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